자유cc(총지배인 이재우)는 지난 6월 24일 (토)에 연이어 홀인원이 기록되는 진풍경이 발생되었다.
첫번째 영광의 주인공은 오전 10:36분으로 티오프하여 지정홀인 13번홀 (par 3, 148 yard)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우창록 회원이다.
동반자들과 해당홀에 도착하여 자연스럽게 홀인원 얘기가 흘러나왔고, 한번 도전해보지...하고 빈말로 건낸 말이 무섭게 홀인원을 기록하게 된 것이다 . 더욱이 티샷한 볼이 정확히 핀대를 맞고 들어가 짜릿함은 배가되었다.
홀인원을 기록한 우창록 회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신형 드라이버, 홀인원증서, 꽃바구니, 와인이 증정되었다.
또한 두번째 영광의 주인공은 박경석 고객인데, 앞팀의 홀인원으로 탄성과 기쁨도 가시기도 전에 연이어 홀인원을 기록하게 된 것이다.
특히 신기한 일은 앞팀의 홀인원과는 정반대로 티샷한 볼이 홀컵과의 거리가 5미터정도 앞에 떨어져 떼굴떼굴 굴러서 들어간 것이다.
동반한 고객과 경기보조원은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 감탄을 자아내었으며, 박경석 고객에겐 오딧세이 신형 퍼터, 홀인원증서, 꽃바구니, 와인이 증정되었다.
홀인원도 가지가지 있다고 증명이라도 하듯 24일은 홀인원에 푹 빠진 하루가 되었다. (백영훈 명예기자)
[2006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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