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챔피언 홍근표 회원· 여자 챔피언 김경자 회원·시니어 챔피언 이무영 회원, 회원친선 골프대회에서는 김충식·박창식 회원 우승
지난 9월 10일 초가을의 청명한 날씨 속에 제18회 회원친선 골프대회 및 클럽챔피언 대회가 개최되었다.
총 224명의 회원이 참가한 친선 대회에서는 김충식·박창식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홍효기·신장환 회원이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클럽챔피언 대회에는 3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예선을 통과한 9명의 회원이 2일간의 열전을 벌인 끝에 홍근표 회원이 클럽 챔피언에 올랐으며 시니어 챔피언에는 이무영 회원, 여자 챔피언에는 김경자 회원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김태형 회원은 서코스 15번홀에서 대회 사상 최초의 홀인원을 기록하여 주위의 부러움과 함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친선대회에서는 국악 실내악단 여명이 초청되어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운영위원회와 로우핸디회에서는 직원 및 보조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여 사기를 북돋았다.(이현희 명예기자)
[2006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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