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 내음 가득한 이포컨트리크럽(사장 김성원)은 지난 3월9일부터 20일까지 잔디 갱신(대취수거)작업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잔디 갱신(대취수거)작업은 겨울내 묵었던 잔디를 긁어내고 제거하는 작업으로 대취 축적을 방지하고 절간을 짧게 하여 직립생장을 도모함으로서 매트화 현상을 완화하고 병충해 예방 및 건강한 잔디 생육을 돕는다고 한다.
이포컨트리크럽은 올해 초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부설 한국잔디연구소에 자문 및 방문교육을 의뢰하여 20여명의 직원들이 코스관리교육을 받은바 있는데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코스관리는 최상의 코스를 자랑할 법도 하다.
비록 작업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골퍼들도 있겠지만 잠깐의 불편으로 최상의 라운드를 밟을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감동 서비스’가 또 있을까?
관계자는 “대취수거작업으로 내장하신 고객님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하며 더 나은 최상의 코스로 모실 것을 약속하였다.[명예기자 김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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