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cc는 지난 10월 30일(일)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하늘도 축복하는 유독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자유cc 회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즐거운 라운드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 염진우 회원(60세)이 우승을 차지하여 젝시오 아이언 1set가 수여되었고, 강성범 회원(57세)이 메달리스트상을 수상하여 미즈노 골프클럽 1set가 수여되었으며, 그 외에도 16가지 부문의 시상이 수여되었다.
자유cc 김훈환 총지배인은 임직원 모두가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 더욱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 라는 테마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한 달 여간의 정성스런 준비 끝에 마련된 행사인 만큼 각양각색의 이벤트도 많이 진행되었다.
자유cc는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회원들의 옛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마련해 드리기 위해서 특히나 많은 신경을 썼는데, 어렸을 적 한번쯤 해보았을 종이 비행기 날리기 경품 이벤트 뿐만 아니라, 맛있기로 소문난 붕어빵 가게의 사장님 부부를 섭외하여 라운드 도중 붕어빵을 드실 수 있도록 그 자리에서 제공해 드리기도 했다. 특히나 붕어빵 이벤트는 매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요청이 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또한, 평소 임직원과 회원의 소통이 부족한 점을 아쉽게 생각하여, 임직원과 보조원의 평소 마음에 간직했던 회원에 대한 감사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대형 게시판을 제작하여 회원의 날을 통해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그 외에도 뜻 깊은 시간들을 보내며 2011년 자유cc Member's day 첫 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자유cc Member's day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10월 30일 그 어느 때보다도 좋았던 가을 하늘 아래에서 자유cc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자유cc 이태구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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