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안영호)은 지난 9월 개장 15주년 행사를 치렀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라운드로 치러진 2019년도 클럽챔피언 선발대회는 지난대회보다 참가인원이 증가한 36명의 회원이 출전하였으며, 챔피언을 갈망하는 열정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3라운드 전반까지 선두와의 6타 격차를 극적으로 극복하여 준우승과 1타 차이를 벌인 송삼원 회원이 제15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였다.(챔피언 송삼원 236타, 준우승 황승태 237타, 3위 김성환 240타)
챔피언 및 순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순금 행운의 열쇠가 부상으로 수여되었으며, 송삼원 챔피언은 “챔피언의 명예도 기쁘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경기에도 참가하고 있는데 보라C.C 회원이 전국 통산 최다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꼭 성공해서 보라C.C 회원들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라는 소감과 함께 챔피언 선발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또한 29일은 비 예보의 우려와 달리 맑은 날씨 속에서 개장 15주년 기념 회원친선 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총 279명(72팀)의 회원부부가 참가하여, 15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시타식과 함께 흥겨운 라운드가 시작되었다.
라운드 중 중앙광장에서는 풍선 터트리기, 나무토막 쓰러뜨리기, 퍼팅 이벤트 등 다양한 야외 행사가 진행되었고, 클럽하우스 그릴에서 만찬 뷔페 식사와 더불어 진행된 2부 행사는 전문 MC 이동재씨의 사회로 초청가수 서지오의 흥겨운 축하공연과 당 클럽 경기도우미의 댄스 등 다양한 무대가 되었다.
이후 당 클럽 안영호 대표이사 및 운영위원들의 인사말과 축하 케잌 커팅 후 진행된 골프대회 시상식은 뉴페리오(합산) 방식을 적용하여 총 3개 부문(18종)에 대해 진행되어 핸디캡 15.6, Net score 67.4타를 기록한 조재경 회원이 남자부 우승, 핸디캡 6, Net score 70타를 기록한 신광미 회원이 여자부 우승, 핸디캡 32.4, Net score 140.6타로 장운기, 김혜숙 회원부부가 부부조 우승을 차지하였다.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로 치러진 이번 개장 15주년 행사는 회원과 종사원 모두가 함께 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으며,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당 클럽을 항상 응원해주는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당 클럽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더 좋은 골프장으로 만들겠다"는 안영호 대표이사의 인사를 끝으로 개장 15주년 행사가 마무리되었다.(보라컨트리클럽 이준식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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