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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회원권 ::
* 매물부족...강세
 
시즌이 시작되면서 골프회원권시세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월 세무조사등 악재가 돌출되면서 잠시 주춤하는 듯 하였으나 추가로 매물이 확보되지 않고 매물부족이 심화되면서 거의 대부분의 회원권이 상승장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과열을 논할 수 있는 모양이지만 매물부족으로 인한 호가상승에 매수세력이 끌려가는 모습입니다.
회원권에 대하여 투기적으로 접근하시는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 운동과 병행할 수 있는 투자자산으로 중. 장기적 보유를 염두하시는 경우도 많아 왠만한 악재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골프장증설과 같은 내용은 주로 지방권에 집중된다는 점에 수도권골프장의 희소성은 불가피 할 것 이라는 점이 오히려 강세의 원인이 되고 수도권부근의 대형 퍼브릭골프장이 들어서는 것에 대한 기존 골프장들의 리뉴얼등의 경쟁에 대한 자구책이 기존회원과 신규진입을 하려는 대기회원들에게 호재로 받아들여져 강세장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고가대의 경우 유통량이 워낙 적기 때문에 하락장에서는 받쳐주는 매수세가 없어 급락을 할수 도 있지만 현재와 같이 강세장, 특히 법인매수세가 강할 때에는 쉽게 큰 폭의 상승을 보일 수 있습니다.
남촌, 남부등 신흥 초고가대와 가평베네스트, 신원, 레이크사이드, 화산등 대부분의 회원권이 강세 혹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가대와 중고가대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 하락폭을 재차 넘어서 최고가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 가격대의 골프장들은 워낙 인기도가 높은 물건이라 좀처럼 매수세가 가라않지 않는 모습니다.

이번 상승장의 시작은 중저가와 저가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중가와 중고가대의 조정을 틈타 저가대회원권은 그 동안 상승에서 소외되면서 벌어진 가격메리트가 수요자의 관심으로 연결되어 단기간의 급상승을 보였습니다.
매수세 또한 뒤늦게 매수에 동참하고 있어 강세장을 받쳐주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충분한 거래량을 수반하지 못하고 상승을 보인터라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상투를 논하는 경우도 있고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적어도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변의 이런저런말에 지나치게 현혹되시기 보다는 나름대로의 중.장기적 판단 기준을 세워 거래에 임하셔야 할 것 입니다.

본 시황은 베스트회원권거래소 딜러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입니다. 무단 도용을 금지합니다.
[200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