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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회원권 ::
* 하락세 주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처럼 최고가를 경신하던 회원권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계속 부진의 늪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무문제와 골프장 증설론등 기존의 악재를 제외하곤 특별한 악재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하락 정도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이유라는 것은 지나치게 고평가 되었다는 것인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전시세로의 복귀예상은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일단 5월 중순이후로 급락세는 진정되는 기미입니다.
매도측은 급락세에 적지않이 당황을 한 상태이나 지난 시세상승분을 어느 정도 반납한 상태라 추가로 급매를 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매수의 입장에서는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를 할 동기를 찾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국제적, 국내적 경제상황의 불안정도 회원권시장을 불안정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향후 시장예측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일단 조심스럽게 예측을 하자면 악재 돌출로 인한 하락은 아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상승분을 반납하게 되면 시장은 완만한 하락내지 횡보하며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매도, 혹은 매수자는 급히 서두름 없이 차분히 대처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시장이 좋을 때는 좋은 말만 나옵니다. 반대로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안 좋은 말만 나옵니다. 시장 참여자께서는 주위의 일언일언에 좌지우지하지 마시고 시장을 조금 넓게 보는 안목이 필요할 것 입니다.

초고가, 고가대등 전 가격대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초고가 일부종목은 특성상 매수의 실종으로 실거래가를 확인하기 쉽지 않으나 매물이 적체되있어 실거래시 현 매도가를 하회하는 수준에서 시세가 형성 될 것 입니다.
중가, 그 이하 가격때도 마찬가지이며 일부 횡보하는 종목별로 저가매수 유입되면서 거래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원거리 명문도 약세 보이고 있으며 단지 주중회원권은 특성상 별 동요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200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