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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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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합장세 지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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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간은 가격대별로 소폭 등락을 거듭하였으나 어떤 방향성을 잡고 시세의 변동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회원권을 단기 투자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한 소폭의 등락은 무시하고 이용성을 염두해 둔 중장기적 접근을 하셔야 할 것 입니다. 당분간 이러한 장세가 유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재 회원권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살펴보면 먼저 회원권에 대한 보유세 논란입니다. 세무당국이 한발 빠지면서 일단 수면 아래로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다른 자산과의 형평성 문제를 내세우고는 있지만 이중과세(골프장에 대한 과세)문제와 회원권의 법적성격이 소유권이라기 보다는 예탁금반환청구권만 주어지는 채권적 무형권리이기 때문에 보유세 부과는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또한 보유세 부과시 극단적으로 골프장사업의 존립여부까지 말이 나오고 있는 상태에서 보유세부과는 레저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정부 방침과도 이율 배반적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단기매매 혹은 고액의 양도차익 발생시 양도세를 중과하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러한 경우에 실수요 중심으로 어느 정도 회원권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골프장 증설 부분인데 증설로 인한 공급확대=회원권시세하락이라는 극단적 예상을 하는 경우와 지방권에 국한된 경우이지 토지의 한계상 수도권에는 불가능하다라는 견해가 대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단 후자의 경우가 더 현실성 있는 예측이기는 하지만 근사이 보여지고 있는 정규코스에 버금가는 퍼브릭코스의 증설은 어느정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결국 살아남기 경쟁에 따른 양극화 현상은 불가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회원권시장은 극단적 상승이나 극단적 하락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 사회여건에 따라 향방을 가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일반론(사이클) 적이지만 시기적 특성상 10월을 전후해서 시세가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번도 크게 다르지 않아 중.저가대 위주로 반짝상승을 보였던 시세가 주춤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일반론적으로 볼 때 겨울철에 통상 상승을 보인 경우를 이번에도 대입시키면 당분간 약세후에 상승세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단지 일선에서 볼 때 고가대보다는 중.저가대에서 시세의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각 가격대별로 몇몇 종목을 살펴보면 한원은 5800만원정도 상승 후 현재 5600만원대로 조정이 들어왔습니다. 일단 5400~5500만원수준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며 일정기간 횡보후 상승예상 됩니다. 여주는 그간의 회사내부사정이 정리되면서 8400만원 정도까지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현재 차익매물 발생하면서 8200~8300만원 정도에 거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8200만원에 하방경직을 보이고 있어 현시세에 굳히기 들어가면 당분간은 8200~8500만원의 박스권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다만 8200만원대가 깨칠 경우 일차 지지점은 통상적인 심리적지지점인 8000만원선이 될 것 같습니다. 수원은 17000만원대 매물이 늘면서 호가 공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양수대기는 16400만원대이나 매물증가에도 그다지 저가 매물은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제일은 26000~25400만원에서 별다른 변동없이 장세 유지되고 있습니다. 대기매수가 탄탄해 당분간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시아나등 고가대 및 이스트밸리와 같은 초고가권은 특별한 거래량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보합세를 그대로 유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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