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4계절 종합 리조트 오크밸리(대표이사 김근무(金根茂)/정규 골프장 54홀, 퍼블릭 골프장 9홀, 콘도미니엄 960실, 스키 슬로프 9면)가 오는 4월 14일 회원제 18홀의 오크힐스CC를 그랜드 오픈 한다.
오크힐스CC(7,034Yds, Par 72)는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가 잭니클라우스의 설계에 따라 다이나믹한 코스로 조성 되었다. 특히 친환경적 설계를 위해 산을 깎지 않고 인공 다리인 ‘이글 브릿지’ 건설에만 20억원을 투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성있는 각 홀과 어디에 있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전경은 갤러리들의 감탄사를 자아낼 수 있는 명품 코스임을 증명한다.
신설 코스는 초급 골퍼에게는 랜딩 지역을 넓게 해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상급 골퍼에게는 전략적이고 도전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숲 속 자연림을 이용한 골프코스의 카트도로는 골프와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조성돼 기존의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경험을 선사 한다.
총 연장 3,467야드의 브릿지 코스(Bridge Course, 3,467Yds(3,188m) / Par 36)는 정교한 샷이 요구 되는 도전적인 홀로 구성 되었다. 특히 이글브릿지를 건너며 좌측을 바라보면 오크힐스 및 스키빌리지 콘도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고, 우측으로 높이 서 있는 암벽은 세계 유명 골프장을 연상케 한다.
힐 코스(Hill Course, 3,567Yds(3,356m) / Par 36)는 스키 슬로프와 병행되는 홀이 7개나 있어 산악 지형에 코스가 분포되어 있고 지형의 변화가 있어 트러블 샷을 잘 구사하는 골퍼들은 유리한 스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기존의 오크밸리CC(36홀)가 골프 매거진이 주관하는 ‘한국 10대 골프코스’ 2회 연속 선정, 골프 다이제스트 ‘2004년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프 포 위민 ‘2005년 국내 10대 코스’ 선정 등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는 만큼 신규 오픈을 앞둔 오크힐스CC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한편 퍼블릭 골프장에는 4월 둘째 주부터 남녀 도우미 혼합 운영을 실시한다. 남성 도우미를 운영할 경우 체력적 강점으로 각종 보조 업무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져 많은 골퍼들이 선호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오크밸리에서는 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4월 21일(토)부터 6월 23일(토)까지 약 3개월간 둘째, 넷째 주마다 전통놀이, 한지ㆍ십자수 공예, 천연 염색 및 종이 접기, 풍선 만들기, 천문 관측 등 각종 체험 학습 프로그램과 통기타 가수 ‘해와 달’의 축복 콘서트, 가족 영화 시사회 등을 연다. 넷째 일요일에는 양식당 오크뷰에서 특선 브런치 뷔페를 즐길 수 있다.(대인 22천원, 소인 12천원)
전원 생활의 행복을 맛볼 수 있는 ‘오크밸리 주말농장’도 분양 받을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체험학습의 효과를, 부모님들에게는 향수를 전달 해 주는 오크밸리 주말농장은 1구좌(4평)당 14만원이며, 4월 30일(월)까지 오크밸리 홈페이지(www.oakvalley.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이지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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