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가 살던 천혜의 명당인 충북 제천에 위치한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에서는 금년 봄 방사한 사슴 한 쌍이 지난 7월 새끼 한 마리를 낳고 함께 코스에서 평화롭게 뛰어놀아 고객들에게 호기심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어미와 새끼 사슴은 고객이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그린을 산책하는 등 더욱 친근감을 주고 있다.
특히, 제천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은 자연 그대로의 천연 암반과 억새가 무성하여 야생 동물들이 적응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고라니, 부엉이, 청둥오리 등 온갖 야생 동물이 서식하여 천혜의 명당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6월 30일 개통된 평택-제천 고속도로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져 앞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힐데스하임CC 명예기자 이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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