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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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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대중심 상승세로 돌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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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시작과 함께 저가대를 중심으로 강한 시세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골프장 인허가 조기 허가 방침등으로 촉발된 하락세 이후 가장 커 보이는 시세 상승폭입니다. 그동안 상승시에는 매물의 출현과 매수의 보류로 상승세로 이어지지 못하고 반대로 하락시에는 매도물량의 회수등으로 다시 반등을 하는 지루한 소폭의 등락 장세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일단 이번 상승은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장세를 예측하게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상승세의 이유를 분석해보면 역시 저금리기조와 맞물리는 투자처 부재가 근본적 원인이
되겠으며 이에 반하여 시세하락 요인인 불경기여파와 골프장 조기허가론등 대표적 악재가
수그러드는 모양입니다. 골프장 조기허용론은 시행 여부를 떠나 설사 시행된다 하더라도
주로 지방및 수도권 외곽지역 위주로 건설될 것으로 보여 현재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 위주의
골프장회원권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밖에는 없으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은
지나친 심리적 위축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판단과 추가조취에 따라서
유동적일 수 있다는 점은 계속 부담으로 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시장에 발목을 잡고 있는 불경기는 매도후 재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회원권 보유자들과 별 다른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현금보유자(매수관심자)들에게 회원권 매매에 있어 필요조건이긴 하지만 절대조건이 되지는 않아서 이번처럼 지루한 등락이 반복되고 특별한 추가하락을 예상치 못할 때 매도자는 매도 보류내지 포기, 매수자는 언제던지 실매수로 가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불경기로 인한 심리적위축은 회원권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불가피한 부분이니 매매당사자는 경기동향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입니다.
일단 현 상황에 있어 선취를 하지 못한 매수대기자에게는 제법 당혹스러울 것입니다.
회원권 시장의 특성이 매물의 한계로 인해 한번에 큰폭의 오름을 보이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에 대해서 추격매수 하기에는 쉬운 판단은 아닐 것 입니다. 현재 상승전에 비하여 크게는 10%
안팍의 상승을 보인 종목이 있는데 매우 단기적으로 이루어진 상승이고 적극적 실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아서 1월 중반 접어들면 시세가 숨고르기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 즈음 어느정도 거래가 이루어 질것인가가 중요한 관건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저가대위주로 이루어진 상승세가 다른 가격대로 이어질지도 관심을 갖게 합니다.
초고가대의 이스트밸리나 남촌은 거래량과 시세변동이 거의 없으며 실거래시 소폭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가대의 아시아나는 전주비해 수백만원 상승하였으나 일반적 등락 정도로 보여지며
매수가 차츰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화산역시 매수 늘어나면서 매도가와 매수가가 좁혀지고 있습니다. 일단은 매수가가 매도가에
따라 올라가는 모양이라 거래 여부에 따라 향후 한단계 상승된 매물 출현할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신원, 송추등의 회원권역시 매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팔팔,한성,남서울,중부,수원,제일등 다수골퍼의 관심도가 높은 중가대와 중저가대의 회원권은
저가대에 대해 백분율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매도 호가가 상승하면서 호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라자,한원,여주,국제,덕평등 대부부의 저가대 회원권이 일제히 상승을 하였습니다. 여주가 4500만원에서 매도가 기준으로 5300만원까지 상승을 한상태이며 실거래는 조금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명의 변경이 되고 있지 않은 중앙도 호가 상승중이며 개서해제시 추가 상승할 여력 있어 보입니다.
지방권은 영남의 고가대인 부산, 에이원등을 중심으로 강세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골프장조기허용론에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이나 지속된 하락후 보합세는 지루함을 느낀 매수자를 시장으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특별히 호가가 오르지않는 회원권도 매물은 부족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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