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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디오션CC 공사 재개…내년 봄 시범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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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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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디오션CC가 공사 재개를 앞두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관광레저시설 확충에 파란불이 켜졌다.
시행사인 일상해양산업(주)은 23일 최근 해안 오탁방지막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27일부터 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오탁방지막 설치를 위해 공사를 중단한지 7개월 만이다.
이 골프장은 2008년 1월 착공해 현재 4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시공사인 선원건설(주) 관계자는 “현 공정대로라면 내년 4월 시범라운딩이 가능하고, 내년 12월 정식 오픈에도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모두 700여억원이 투자되는 디오션CC는 총 부지 110만5,767㎡에 18홀 퍼블릭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Par72, 전장 6,873야드 6,285m이다.
특히 모든 홀에서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리아스식 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국내 제일의 일조권 지역(기상대 발표)에다, 연중 눈이 내리지 않는 곳이라 365일 플레이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게다가 한국 최대의 실존 ‘다리 박물관’될 여수~고흥간 11개 연륙연도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이곳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관광배후단지로 지정해 놓고 있으며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여수 도심에서 이곳까지 20여KM 구간에 대해 4차선으로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상해양산업 관계자는 “2008년 디오션리조트 콘도와 워터파크를 개장한데 이어, 내년에는 디오션CC와 디오션리조트 호텔을 개장할 예정이다”며 “골프장-호텔-콘도-워터파크-컨벤션센터 5각 편대를 갖춘 국내 최대 해양종합리조트의 면모를 갖추고 2012세계박람회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오션리조트의 경영은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리조트인 ‘스키 명가’ 용평리조트가 맡고 있다.
디오션리조트 회원권을 분양받으면 동해에 용평리조트, 서해의 무창포 비체팰리스, 남해의 디오션리조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디오션CC의 경우에도 퍼블릭 골프장이다보니 별도의 회원권 분양은 하지 않고, 디오션리조트 회원들에게 특전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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