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그린CC(대표 손배덕)는 지난 6월 13일 캐슬렉스CC(대표 김성원)에서 캐슬렉스제주 및 칭다오캐슬렉스골프클럽과 양사 회원간 상호교류와 그린피 할인 등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내용은 '양사 회원이 골프장 이용시 그린피 할인 우대와 골프텔 사용시 정회원 대우 등 회원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상대 골프장 이용시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각 소속 클럽의 예약실을 통해야 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소피아그린CC 손배덕 대표이사와 김승기 총지배인이 참석하였으며, 캐슬렉스제주, 칭다오CC에서는 김성원 대표이사와 정해구 이사, 그리고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이루어졌다.
소피아그린CC는 2007년 개장한 경기도 여주의 27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100% 출자하여 운영하는 골프클럽이다. 또한 캐슬렉스제주CC는 27홀(회원18홀/대중 9홀) 골프클럽이며 한라산과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건설되어 바다와 산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골프장이다. 캐슬렉스칭다오골프장은 36홀 회원제 골프장으로서 중국 청도에 자리잡고 있다. 독일이 19세기말에 칭다오 일대를 조차했던 영향으로 유럽식 건물이 많아 이국적인 볼거리가 매력적이기에 가족여행에도 좋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양 클럽의 우호증진은 물론 상호교류를 통해 침체된 골프장의 대도약과 전진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최후락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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