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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추리21] 우즈베키스탄 국립민속가무단 '리아즈기' 초청 무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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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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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21CC의 밤은 아름답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소재하고 있는 센추리21CC(대표이사:박영호)에서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국립 민속공연단을 초청, 내장객은 물론 원주시민에게 한여름 밤의 이색적인 감동을 선사했다.
센추리21CC와 해외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타쉬켄트 레이크사이드GC의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옛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민속가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공연에 초청된 ‘리아즈기’ 공연단은 1957년 구 소련 당시 창단된 전통있는 민속가무단으로 음악사, 발레무용수, 성악가등 총 14명이 현란한 춤과 노래를 선사했다.
공연은 센추리21CC 클럽하우스 및 원주시 단계동 장미공원, 문막읍 농민체육센타 등지에서 하루 1~2회 무료로 공연됐다.
센추리21CC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골프 대중화에 발맞춰 골프장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센추리21CC에서 주관하고 강산건설(주)에서 후원했다.
[2005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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